다리 꼬기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다리를 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리 꼬는 습관은 한쪽으로 몸을 기댈 수 있는 자세가 되어 편하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하게 될 경우 근육의 피로를 누적시킬 뿐만 아니라 몸의 균형도 다 망가트리게 됩니다.
다리 꼬는 습관이 얼마나 안 좋은 습관인지 다리 꼬기 습관 안 좋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소화 불량
다리 꼬는 습관은 소화 불량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리를 꼬아 앉게 되면 위에서 음식이 내려가는 부분에 압박을 주게 되는데요. 위가 압박을 받게 되면 소화액을 분비시키고, 섭취한 음식물들의 대사 작용을 담당하는 간이나 담낭에도 나쁜 영향을 미쳐 소화불량 및 위장질환을 일으킵니다. 이는 만성 소화불량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다리 꼬는 습관은 무조건 고치셔야 합니다.
척추 악화
몸의 중심으로 가장 중요한 척추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일상의 작은 나쁜 습관 하나로 척추가 서서히 휘게 되어 어느 정도에 다다르게 되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다리 꼬기를 장기적으로 하게 되면 좌우균형이 무너지면서 척추에 까지 무리를 주게 됩니다. 어느 순간 척추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그때는 이미 늦어서 어떻게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척추 수술만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데 수술을 한다고 해서 통증이 완전히 가신다고 장담할 수도 없습니다.
혈액순환 방해
다리를 꼬면 혈관이 눌리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는데요. 특히 하지정맥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이 늘어나서 돌출 되어보이는 것으로 미관상의 이유만이 아니라 계속해서 방치할 경우 부종이나 피부 색소 침착, 심하면 피부 궤양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리 꼬는 습관,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
사람은 누구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지속되는 경우 자신도 모르게 편한 자세를 찾게 됩니다. 한쪽으로 기대고 싶어 하거나 다리를 꼬고 싶어하게 되는데요.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30분마다 한번씩 일어나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착상 아래 발받침을 두고 생활하거나, 의자와 책상의 거리를 최대한 가깝게 하고 팔걸이를 이용하여 몸의 무게를 분산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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