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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영양제 잘못 보관했다간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by 트렌드해커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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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기 위해서 먹는 영양제, 잘못 보관했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요즘처럼 덥고 습도가 높은 계절에는 음식뿐만 아니라 영양제도 상하기 쉬운데요. 기왕 먹는 영양제, 바르게 보관해서 손해보는 일 없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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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무조건 냉장고에 넣는 것은 금물!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면역력을 챙기기 위해서 영양제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영양제는 잘못 보관할 경우 성분이 변하거나 파괴돼 먹는 것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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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영양제 보관법 중 하나는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기'입니다. 변질을 막기 위해 보통 냉장고에 넣는데 습기에 취약한 알약의 경우 냉장 보관 시 검게 변하거나 시럽의 경우 침전물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성분이 변하지 않는다고 해도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고, 냉장 보관했던 영양제를 다시 실온에 둘 경우 산패될 위험도 높습니다.

영양제 보관 방법 체크체크 ✔

✅ 온도와 습도 등의 환경이 매우 중요합니다!

✅ 냉장 혹은 저온 보관이 필요한 약을 제외하곤 설명서를 꼭 확인 후 상온 보관이 원칙!

✅ 실온이라도 열이 있는 곳이 아닌 서늘한 곳에 보관

✅ 30도가 넘어 간 곳에 노출된 영양제는 과감히 처분하세요!

✅ 가급적 개별 포장된 영양제 구입을 권장합니다

✅ 가급적 성질이 다른 정제나 캡슐은 다른 곳에 담는 것을 추천해요!

✅ 휴대용 약병에 영양제를 보관할 시 꼭 밀폐력이 좋은 것을 사용하세요!

비타민은 무조건 서늘한 상온에!

비타민은 빛이나 공기, 온도, 습기 등에 취약하기 때문에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요. 그렇지 않을 경우 색과 성분이 변하게 됩니다. 이럴 땐 당연히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비타민은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는 것은 맞으나, 그렇다고 해서 냉장보관은 금물입니다. 냉장고는 서늘하지만, 건조한 장소는 아니기 때문인데요. 냉장을 요구하는 비타민을 제외한 나머지는 무조건 실온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오메가3, 공기 접촉은 금물!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는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현대인들이 챙겨 먹는 필수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이런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열이나 빛 등에 취약하고 특히 산소에 닿을 경우 상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오메가3는 최소한의 산소 접촉을 위해 가급적 개별 포장 제품이 좋으며, 여름에는 냉장 보관 또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보관은?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으로서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해 면역체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주마다 열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고 적용된 코팅 기술도 다른데요. 균주의 특성을 따져 제품별 냉장, 혹은 실온 보관 여부 등을 구분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온 보관 권장 제품일지라도 장기적인 유산균 보존이 필요하다면 냉장 보관을 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이럴 경우 습기 차단이 우선 돼야 하니 이를 유념해서 보관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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