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보험을 가입하곤 합니다. 보험이 1~2개 정도일 때는 내가 무슨 보험을 들었는지 기억을 할 수 있지만, 보험 갯수가 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많은 사람들이 내가 들어놓은 보험을 잊곤 합니다.
그래서 막상 필요할 때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내가 가입한 보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3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확인한다고 돈 드는 것이 아니니, 아무리 다 알고 계신다고 해도 확인차 재차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1. 내 보험 한눈에
내 보험 한눈에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계좌통합관리' 앱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금융인증서나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단번에 확인이 가능하며, 내가 가입한 정액형 보험과 실손형 보험 모두 빠르게 조회가 가능합니다. 어느 보험사이며, 매월 납입금이 얼마인지도 알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보장기간, 보장회사, 계약 상태, 계약자, 피보험자, 보험사 연락처, 납입주기 등도 알 수 있습니다.
2. 마이 데이터
마이 데이터는 금융정보를 모아서 한 번에 보여주는 서비스인데요. 처음에 자산 조회를 할 때 '전체 선택'하여 끌어오면 모든 자산을 일일이 등록할 필요없이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마이 데이터에서는 보험증권번호 또한 확인이 가능하며, 특약정보, 보장정보 등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토스
요즘에는 핀테크 서비스에서도 본인인증 한번이면 쉽게 내 보험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토스의 경우, 어느 보험사이며 월 납입금이 얼마인지 등을 상세히 알려주며 동년대 대비 보장 정도가 적당한지, 월납입금은 과한 것이 아닌지 또한 분석하여 줍니다.
지금까지 내 보험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시금 확인하셔서 꼭 필요할 때 보장을 못 받는 일은 없도록 미리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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