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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할아버지! 할머니! 냄새 나요.." 노인 냄새라 불리우는 쾌쾌한 냄새, 혹시 나도?

by 트렌드해커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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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노화인데요. 노화는 '노네날'이라는 물질이 원인이 되어 냄새가 온몸에 나기 시작합시다. 소위 '노인 냄새'라 불리우는 냄새가 나게 되지요. 이는 갱년기가 시작되는 40세 전후로 신진대사가 저하되거나, 항산화작용이 떨어지면, 노네날이라는 물질의 분비로 인해 냄새가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노인 냄새를 억제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방법은 바로 '노네날'의 분비를 막거나 좀 더 늦추는 것인데요. 충분한 야채 섭취, 충분한 수면, 술·담배 하지 않기 등 두피 냄새를 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냄새의 원인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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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지 산화

머리 두피에는 원래 피지선이 많아 몸의 다른 부분과 비교해도 '땀의 피지 유분' 분비량이 많은 편에 속하는데요. 이런 땀 피지가 원래부터 피부에 존재하는 정상 세균인 '상재균'에 의해 산화되고 잡균이 번식하면서 머리 냄새를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2. 노네날

노네날은 피부로 배출되면서 피부 모공을 막아 공기 중 유해균과 함께 부패됩니다. 이 과정에서 나는 냄새가 흔히들 '노인 냄새'라 부르는 냄새인데요. 신체 부위 중에서도 노네날이 집중되어 있는 머리와 목뒤, 가슴, 겨드랑이, 등, 귀뒤에서 냄새가 특히 심하답니다.

3. 수면 부족

수면 부족도 두피 냄새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상재균 및 잡균이 과증식하게 됩니다. 이런 균들이 뱉어내는 악취가 늘어나 머리 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답니다.

4. 갱년기

갱년기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동시에 증가하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으로 인해 냄새가 나게 되는데요. 여기에 노년기에 발생하는 산화된 피지가 만들어낸 지방산으로 인해 특유의 냄새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노인 냄새,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노인 냄새를 완벽하게 제거하기는 어렵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어느 정도 줄일 수는 있습니다. 

비누, 세정제를 사용해 꼼꼼하게 샤워하기

비누와 세정제는 피지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샤워나 목욕 시에 반드시 사용하길 권장드립니다.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시중에 '노인 냄새'를 잡는 비누라고 파는 제품이 있는데, 실제로 세정력에는 일반 비누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세정제로 몸 구석구석을 꼼꼼히 닦고 매일 샤워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만으로는 또 부족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입욕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피부를 불려 산화 성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신다

물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이는 바로 냄새로 직결되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옷 자주 갈아입기

분비물을 흡수하는 속옷은 자주 갈아입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취가 남을 수 있는 겉옷이나 양말,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고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가끔씩 삶아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화도 최소 2켤레 이상 준비해 갈아 신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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