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나 지인들만 봐도 스마트폰 액정이 깨졌음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쓰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액정 깨진 스마트폰 그대로 들고 다녔다가는 정말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액정 깨진 스마트폰을 그냥 방치해서는 안되는 무서운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심한 염증으로 인해 손가락 절단까지..
말레이시아에 사는 20대 남성이 액정에 금이 간 상태로 스마트폰을 사용했다가 유리 조각이 피부에 박히면서 엄지 손가락에 감염이 일어났는데요. 결국 조직이 괴사돼 손가락 절단 수술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남성은 액정이 금이 난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엄지손가락이 심하게 부풀어 오르며 검은 반점들이 마구 생겨났고 시간이 갈수록 증상이 악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금이 간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게 되면 액정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유리 조각들이 손가락 피부에 박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손가락 절단은 물론 대상포진이나 염증 반응도 보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유발
대상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인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환으로 스트레스나 과로, 불규칙적인 영양소 섭취 등을 주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면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이게 수포로 변하면서 극심한 고통을 불러일으킵니다.
액정 깨진 스마트폰, 돈 몇 푼 아끼려다가 정말 큰일날 수 있습니다. 당장 큰 돈이 나가는 것은 부담이 되겠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바로 바로 교체하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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