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령화가 심해지면서 국민연금기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모두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평균 수명은 늘어나고 인구는 감소하는데 연금은 늘어나기만 한다면 청년들의 세금 부담은 극심해질 것이 당연합니다. 따라서 자연스레 국민연금은 줄어들 수밖에 없을 텐데요.
따라서 금융 전문가들은 국민연금과 별개로 개인 연금으로 절세 혜택도 받으면서 노후 준비까지 가능한 개인 연금을 필수로 가입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45세부터 연금 수령이 가능한 우체국 연금 보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체국 연금보험이란?
우체국 연금보험은 나라에서 국민들의 노후 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만든 상품으로 다양한 장점이 있는데요.
- 고금리 시대에는 고금리로, 저금리 시대에는 1% 최저 금리를 보장해 주기 때문에 금리 혜택을 최대한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비과세 혜택 : 10년 이상 유지시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45세부터 수령 가능 : 45세 이후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어 일찍부터 노후 대비가 가능합니다.
우체국 연금보험 종류
우체국 연금 보험은 종신 연금형과 확정 기간 연금형이 있으며 둘 중에 선택이 가능한데요. 만 55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도 있으며, 연말정산에서 세금 환급 혜택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종신 연금형이란 연금 지급 개시일의 적립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한 금액을 죽을 때까지 매년 지급 받는 방식입니다. 확정 기간 연금형은 본인이 기간을 선택해서 그 기간 동안 매년 지급 받는 방식을 말합니다.
우체국 연금보험 주목할 점!
우체국 연금 상품은 납입 한도액이 최소 5만 원부터 75만 원까지인데, 1천 원 단위에 일시납도 가능하며 0세부터 연금 개시 나이 다섯 살 전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연금 상품은 금액 보다는 기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1살이라도 젊을 때 미리 저축하는 것이 안정적인 노후 대비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보험 상품이기 때문에 더블 연금형에 가입하는 경우, 뇌출형이나 암 등의 진단을 받으면 연금액이 2배로 증가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무엇보다 금리가 상승할 때는 그에 맞는 고금리가 적용되고, 아무리 저금리 시대라 해도 최저 보증 금리로 금리 보장을 해 주기 때문에 여느 타 상품들 보다 안정적인 저축이 가능합니다.
연금 같은 경우에는 납입 기간과 그만큼 납입 금액이 커지기 때문에 안전한 곳에 넣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우체국은 이미 130년의 역사가 있고, 국가기관이니까 어느 금융 기관보다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체국 연금보험 가입방법
우체국 연금보험은 우체국 다이렉트 홈페이지 혹은 우체국 앱, 전화 1599-0100으로 가능합니다.
연금은 오랜 기간 넣을 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적은 금액이라도 1살이라도 어릴 때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 5만 원부터 납입이 가능하니, 연금 상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45세부터 연금을 탈 수 있는 우체국 연금을 꼭 한번 알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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