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어릴 적 다리 떠는 습관으로 혼난 경험이 있으신가요? "다리를 떨면 복이 나간다"는 이유로 다리 떨기는 안 좋은 습관으로 인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다리 떠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신다는 사실! 믿어지시나요? '다리 떨기' 의외의 효과 4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은 다리를 왜 떨까?
다리를 떠는 대부분의 이유는 공포감이나 두려움, 긴장감, 초조한 상황에 의해서 입니다. 작은 근육들이 움직여 다리를 떨게 하는 명령은 바로 뇌에서 내리는데 계속해서 다리를 떨게 되면 작은 근육들이 움직여 전두엽이 발달하게 된답니다.
전두엽이란 뇌에서 인식한 모든 정보들을 취합해 행동하고 판단하도록 하는데요. 주로 집중력이나 주의력, 기억 등이 전두엽의 영향을 받는답니다.
우리는 뇌가 활발히 움질일 때 바로 다리 종아리 근육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 예방
다리 떨기는 하지정맥류를 예방합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이 부풀면서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는 질환인데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정맥류 내에 혈전이 생기고 주변 부위 피부가 검게 변할 수 있습니다. 심하면 피부가 상해 벌어지기도 합니다.
하지정맥류를 유발하는 원인은 수없이 많지만,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어 다리 혈류 흐름이 정체되는 것이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앉아 있을 때 다리를 떨어주는 동작은 하체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집중력 향상
다리 떨기는 무언가를 할 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답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다리를 떨고 있으면 미세 근육 움직임이 활발해짐과 동시에 뇌에 자극을 줍니다. 또한 긴장감 완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무엇인가에 집중을 해야 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수족냉증 완화
다리를 계속 떨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이는 수족 냉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수족 냉증은 다리 쪽의 피가 제대로 순환하지 못해 생기는데 가끔씩 다리를 떨어주게 된다면 혈액순환을 도와줘 수족 냉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체중 감소
계속해서 다리를 떨며 움직이면 어느 정도 칼로리가 소모돼 체중 감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한번에 큰 효과를 볼 수는 없겠지만 꾸준히 시간 날 때 다리를 떨어주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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