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검사' 안했다간 60만 원 과태료 물으셔야 합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많이 놓친다는 자동차 정기검사

자동차 검사, 잘 하고 계신가요? 서울시 기준 매년 9만 여대의 차량들이 자동차 검사기간을 준수하지 않아 과태료를 물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년도부터 개정 법령 시행으로 자동차검사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2배로 상향되었는데요. 자동차 검사를 계속해서 미루다간 과태료를 최대 60만 원까지 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더욱강화된 자동차 검사 과태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검사 미 이행 시 최고 60만원까지!

자동차 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정기 검사 지연 과태료가 최대 2배로 상향 조정되어 최고 30만 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검사 지연 기간이 30일 이내일 경우 과태료는 종전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인상되었고, 31일 째부터 사흘마다 가산되는 금액도 1만 원에서 2만원으로 늘었습니다. 검사 지연 기간이 115일 이상일 때 부과되는 최고 과태료는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또한 검사 명령을 따르지 않은 기간이 1년이 넘을 경우 기존에는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였지만 앞으로 운행 정치 처분이 내려지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자동차 검사는 언제해야 할까?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은 영업용, 승용, 화물 등 차량에 따라 검사시기가 도래되는 시점이 달리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내 자동차의 자동차검사 기간을 미리 알고 챙기셔야 합니다.

승용차의 경우 2년이 기준이 되며 재검사 기간은 만료기간의 앞, 뒤로 각각 한달이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검사 만료 기간이 2022년 5월 10일이라면 자동차 검사기간은 22년 4월 10일부터 22년 6월 10일까지입니다.

아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자동차 검사 기간 조회가 가능하니 꼭 확인하시어 억울하게 과태료 무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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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검사 예약

자동차 검사 예약은 한국 교통안전 공안 사이버 검사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자동차 등록번호 및 소유자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한데요. 검사 기간 조회 후 결제까지 완료하시 다음 예약한 날짜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 때 자동차 검사는 하루에 정해진 대수만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꼭 예약 후 방문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