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평상시에 수면을 취하면서 약 1L의 수분을 배출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땀은 베개 커버를 누렇게 만듭니다. 아무래도 피부에 직접 맞닿는 것이 베개이다 보니 그 수분과 땀을 고스란히 흡수하게 되는 것이지요.
일반 베개 커버의 경우 쉽게 세탁할 수 있지만, 누렇게 변해버린 베개 커버는 세탁하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베개솜은 세탁할 때 변형도 와서 세탁이 쉽지 않은데요. 오늘은 누렇게 찌든 베개솜을 모양 변형없이 새하얗게 세탁하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누렇게 변해버린 베개! 새 베개로 만들기 ✔
1. 베개 솜 3등분으로 묶기
우선 베개 솜을 묶을 운동화 끈이나 탄성이 있는 끈을 준비해 주셔야 하는데요. 노끈이나 고무줄끈도 좋습니다. 끈을 준비하셨으면 대략적으로 베개를 삼등분으로 나눠 끈을 꽉 묶어줍니다.
이런 식으로 묶어주시면 되는데요. 끈이 흐트러지지 않게 2번 정도 더 묶어서 고정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과탄산소다 준비하기
그 다음으로는 일명 '마법의 세제'라 불리우는 과탄산소다를 준비해주세요. 세탁기에 베이킹소다 2스푼, 과탄산소다 2스푼, 세탁 세제 2스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산소계 표백제인 과탄산소다는 흰 옷 세탁이나 곰팡이균 제거, 찌든 때나 기름 때 제거에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3. 란제리/울코스로 세탁하기
마지막으로 일반 표준세탁이 아닌 '란제리 울코스'로 세탁해 주셔야 합니다. 세탁기 온도는 40도에 맞춘 후 건조까지 마치면 새것과 같은 베개솜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4. 관련 영상
글로 이해가 잘 안 가신다면 아래 영상을 한번 참고해 보세요! 이제 누런 베개솜은 놓아주시고 뽀송뽀송한 베개로 꿀잠 주무시길 바랍니다. ^^
지금까지 땀으로 누래진 베개를 깨끗하게 세탁하는 꿀팁을 알아보았는데요. 땀으로 누렇게 바랜 베개는 우리가 흔히 더럽다고 생각하는 변기 보다 10배는 더 많은 세균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사용하시는 베개가 누렇지 않더라도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베개는 될 수 있으면 자주 세탁해주세요. 건강은 건강할 때 미리 챙겨야 한다는 사실! 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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