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이미 시작되고 난 이후에는 진행 속도가 느려지는 약물치료와 그 외 다양한 인지 및 재활 치료를 진행해볼 수 있으나 완치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치매는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부족해지면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4대 미네랄 성분에 대해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오드
섭취량이 부족해지면 치매를 유발하는 미네랄 성분 첫번째는 요오드입니다. 요오드는 주로 해산물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바다와 멀리 떨어진 내륙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요오드 결핍증이 아주 흔한데요.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주원료가 되기 때문에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인간은 몸에서 요오드를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데요.
요오드가 부족해서 갑상선호르몬 부족증이 발생하게 되면 뇌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장기적으로 뇌신경에 영양이 부족해지면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답니다.
요오드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다시마, 김, 미역 등이 있습니다.
아연
섭취량이 부족하면 치매를 유발하는 미네랄 성분 두 번째는 바로 아연입니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서 대사를 담당하는 단백질 중 천 가지 이상에서 아연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뇌세포 활동에 아연은 필수라고 합니다. 뇌신경 세포의 시냅스 말단에 단백질과 결합되지 않은 형태로 아연이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구리
섭취량이 부족하면 치매를 유발하는 세 번째 미네랄 성분은 구리입니다. 구리가 부족해지면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 칼슘 침착으로 인한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학적 장애가 발생해서 치매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단, 아무 소량만 필요하기 때문에 과잉 섭취를 하면 또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마그네슘
섭취량이 부족하면 치매를 유발하는 미네랄 성분 마지막은 마그네슘입니다. 마그네슘은 만성피로를 개선하고, 심장병을 예방하고, 혈압도 내려주며, 혈당도 내려줍니다. 근육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신경 결석을 예방해주며, 골다공증까지 막아주는데요. 이런 마그네슘은 치매 예방방법 중에 아주 중요한 영양분 중의 하나랍니다.
이 외에도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는 예상외로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답니다. 평소 술, 담배를 즐겨했던 분이라면 이를 멀리하고, 가벼운 산책이나 독서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치매 에방은 어느 한 가지만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렵겠지만 가벼운 산책이나 규칙적인 생활 습관부터 길러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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