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여러 제도들이 변경되었는데요. 수시로 변하는 정부 제도에 발맞추어 대응해야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다 챙길 수 있습니다. 내 권리는 내가 찾아야 합니다. 2023년도부터 달라지는 정책정보에 대해 미리 알아봅시다.
부모급여 도입
부모 급여는 직업이나 소득, 재산과 무관하게 아이를 출산하기만 하면 매월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만 0세 아동 부모에게는 70만 원, 만 1세 아동 부모에게는 월 35만 원씩 지급합니다. 또한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각각 100만원, 50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입니다.
부모급여는 육아휴직급여와 아동수당과 모두 중복지급 가능하며 따로 제한되는 경우는 일체 없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 외국인 지원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합니다.
생계급여 최대급여액(4인)
생계급여 최대급여액이 4인 기준 월 154만원에서 월 162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생계·의료급여 재산기준
생계 의료급여 재산기준은 기존 생계 6900만원, 의료 5400만원에서 -> 생계 9900만원, 의료 9900만원으로 확대됩니다.
장애수당
기존에 월 4만원씩 지원되던 장애수당이 월 6만원으로 2만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은 월 30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상향됩니다.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금액도 대폭 상향될 예정입니다. 기존 590억원이었던 예산이 1690억원으로 무려 3배나 늘어날 예정입니다.
야간연장 보육료
맞벌이 가구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등 야간 연장 보육료를 시간당 3200원에서 4000원으로 늘립니다. 또한 교사 인건비도 월 149만원에서 179만원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아이돌봄 지원
기존 7만 5천가구까지 지원되었던 아이돌봄 지원이 8만 5천가구로 1만 가구를 추가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또한 맞벌이 가구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확대되는 지원 서비스입니다.
아무래도 주목해야 할 부분은 새로 신설된 "부모 급여"가 아닐까 싶습니다. 2023년부터 달라지는 정부 혜택들을 미리 꼼꼼히 알아보시고 놓치는 혜택 없이 다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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