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사게 되면 항상 받게 되는 것이 바로 영수증인데요. 이 영수증은 보관도 귀찮고, 굳이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에 받기 전에 영수증을 버려달라고 이야기하거나, 받자마자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종이영수증을 전자영수증으로만 바꿔도 최대 7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정책인데요. 오늘은 영수증 발급 방법을 바꾸고 최대 7만 원까지 챙길 수 있는 정부 지원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란?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는 작년 말부터 정부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추진해오고 있는 대국민 친환경 생활 실천 프로젝트입니다.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15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데요.
전자영수증, 리필스테이션, 다회용기 사용,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 상품 구매 등 다양한 실천을 통해 회당 최소 100원부터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연간 최대 7만 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카드 포인트나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신청방법
탄소포인트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상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절차>
-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 접속한다
- 실명 인증 및 약관에 동의
- 상세 정보 입력 후 가입
<오프라인>
- 해당 관할 시 지자체 담당 부서에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단, 서울특별시 거주자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 신청을 마쳤다면 바로 실천 다짐금 5천 원을 지급 받습니다.
지금까지 환경을 생각하면서 돈도 버는 1석 2조 정부 시스템,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직 가입을 하지 않았다면 꼭 가입하셔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 나가는 선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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